인도영화 달링스에 나오는 "개구리와 전갈 이야기"에서 우리는 선의로 남을 도와줄 때에도 나를 위한 안전이나 법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아야기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갈은 강을 건너고 싶지만 수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개구리에게 강을 건너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개구리는 전갈이 쏠까 봐 망설이지만 전갈은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강 한가운데서 개구리를 죽이면 익사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개구리는 이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갈을 태워줍니다. 강을 건너는 중간쯤에서 전갈은 개구리를 쏘아 물에 빠지고 맙니다. 죽어가는 개구리는 전갈에게 결과를 알면서도 왜 쏘았는지 묻고, 전갈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이게 내 본성이니까."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아무런 보호장치나 법적 검토 없이 남을 돕는다고 달려들었다가는 큰 낭패를 봅니다! 사람의 기질은 쉽게 변하지 않고 변해보이는 것은 눈에 보이는 행동이나 성향이 보이는 것뿐입니다! 사람은 쉽사리 변하지 안찮아요!
사실 저도 가장 믿었던 이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안 당하려고 법률지식을 활용하는 행정사와 남의 마음을 읽는 심리상담사가 되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