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우아한 중년이 되는 시간, 사십춘기.

우린 40대를 보내는 중년이 아닌 청년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야 한다.

by 나니야

인간은 살아가면서 여러 시기들을 거치며 성장한다.

그 시기를 우리는 영유아기, 아동기, 학령기, 청소년기, 성년기, 노년기로 나눈다.

이 시기들 중 우리 인생에 가장 극단적인 영향을 주는 시기가 청소년기에 찾아오는 사춘기라고 부른다.

사춘기는 이것저것 생각이 많아지는 어른이 되기 위한 관문이다. 그래서 사춘기를 한자로 쓰면 思春期, 생각의 봄, 즉 생각이라는 것이 싹트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는 시기인 사춘기를 부르는 말은 시대마다 다르게 표현되었다. 내가 기억하는 사춘기는 ‘질풍노도'라 불리는 반항의 시기였다. 적고 보니 좀 오래된 표현이기는 하다.

일반적으로 사춘기라고 하면 반항의 시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이런 반항의 시기를 요즘은 일, 이, 삼, 사,춘기라고 한다. 네 번째의 반항기라는 의미로 쓰인다.

1춘기는 보통 첫돌 이후 걸음마와 운동능력이 자유로워져 자신감이 생길 때, 이런 자신감과 함께 첫 번째 반항기가 시작된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나니야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쓰고 싶은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은 직장인이다. 쓰고 싶은 글만 잘 쓰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현실이 아쉽다. 그래서 현실을 무시하기로 했다.

153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1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이전 06화나는 어떤 어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