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응원을 포장하여 여러분에게 전한다. 오늘도 우리 행복하자.
근 3개월을 중년으로 살았다. 그리고 문득 이제 노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중년의 시간이 지났다는 느낌을 받는다. 중년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다. 국민연금도 이제는 그만내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지만, 5년 정도는 더 납부하는 것이 어떠냐는 정부로 부터의 연락이 있었다. 그 연락이 나를 중년에서 노년으로 인도하였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중년이다. 내가 청년이 아닌것은 확실하다. 친구나 지인들이 하나씩 은퇴를 하거나 정년을 맞아 직업에서 물러나는 것을 보며, 나도 이제는 노년의 입구에 발을 들였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러나 거울을 마주하면 노인이라기에는 너무 젊은 여자가 눈을 똑바로 뜨고 노려보고있다. 그래서 나는 항상 중년이여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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