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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시

<달, 그림자>하편이 시작됩니다

by 금봉


안녕하세요

금봉 작가입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의 시작입니다

아직은 산책하기가 참 좋은 바람과 볕이 나돕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내일부터 연재가 시작되는 <달, 그림자>의 상편은

하편 보다 더 속도를 내어보았습니다

쉼의 시간 내내

걸음 해 주시던 작가님들의 흔적을 다시 뵙지 못할까..

덜컥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우린 이 길을 묵묵히 걸어가야 하겠죠?


다시 긴 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싱그러운 요즘

계절 따라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봅니다


금봉 작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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