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우연히 말한
갖고 싶던 것
자고 일어나니
옆에 놓여 있었다
그는 그때
가족의 사랑을 믿었다
그 옆의 그녀는
아이처럼 세상을 보는 그를
웃으며 감탄했다
그는
작은 산타로 자라
관대함을 낭비할 줄 알았다
나이가 들어 그는
건강과 돈을 말했고
식탁은
그 말을 기억하지 않았다
아무리 잠들어도
깨어나도
침대 위는
비어 있었다
에러
그는 중얼거렸다
결과
그녀는 말했다
그리고 어느 아침
그녀는 빈 침대를 정리하며
그를 떠올린다
잘못된 산타를 만나
고생하는 그를
교만하게 뜨겁고
무지하게 탁한 채
살아가는
사랑하는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