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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말 많다 May 28. 2021

금요일 밤에 뻘하게 웃고 싶다면 이 영화!

영화 베케이견 리뷰


안녕하세요 ‘정말 많다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제가 아끼는 코미디 영화인데요. 사실 병맛의 향기가 가득한 영화이지만 토르도 나오고 미국 코미디계의 거물 에드 헬름스, 마이클  등등이 나오는 엄청난 영화입니다.

그건 바로 ‘베케이션인데요. 2015년에 개봉되어  프란시스 데일리와 조나단 골드스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정말 감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영화입니다. 너무 웃겨서 배가 아플 지경이었죠. 항상 코미디 영화를 즐겨 찾아보며 제 마음을 충족시키지 못하였지만 드디어 보석 같은 병맛 영화를 찾아내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주인공 저가 비행사 기장은 자신의 행복해 보이는 주변 지인들처럼 뜻깊은 여행을 하기 위해 여름휴가를 맞아 ‘왈리 월드’라는 곳에 가게 되는 설상가상 좌충우돌 코미디 로드무비입니다. ​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생각은 신박한 코미디 영화였다는 점이었는데요. 영화 속에서 뻔하게 웃기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미국 코미디의 정석이긴 하지만 다음이 전혀 예상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황당하지만  어처구니없음에 웃게 되는 개그가 저에겐 영화의 신선함을 배가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다수 장면이 차 안에서 4명의 등장인물이 대화로 핑퐁을 치는 장면들과  안에서 일어나는 씬들이 많은데요.

이런 장면에서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배우들의 어깨선 밑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등장인물의 표정 연기가 중요한데요. 이때 등장인물들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이나 연기가 배합이  되어주어서 관객들도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죠.

코미디 영화 속에서 로드 무비란 장르는 흔하지만 그만큼이나 각본에 신경을 써야 하는 장르입니다. 예로는 ‘덤 앤 더머’가 있겠죠.

코미디 로드무비는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특정 인물을 비하하는 선 넘는 개그는 지양하되 관객들을 폭소케 하여야 합니다. 이런 개그들을 짜는 것은 굉장히 어려울 테죠. ​


하지만 전혀 그런  없이 영화는 조금  쉬운 방법을 택했습니다. 사건들로 우선 주인공들을 힘들게 하며 그들을 보며 우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웃음을 주 개그로 그리고 사이사이 19금과 틀을 깨버리는 사고 개그로 구성하였죠. 그래서 그런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영화인가 봅니다.

이렇게 황당하게 웃긴 영화에도 메시지가 담겨있는데요. 바로 영화  주인공들은 주변 지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부러워하며 가장인 아버지를 믿지 못하고 부부관계 그리고 자신마저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은 그저  좋은 개살구였을  보여주기  행복 코스프레를  것이었고, 그들은 결국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가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줍니다.

우울할 때 슬플 때나 한바탕 웃고 싶을 때 이 영화 강추! 드립니다. 황당하지만 또 뻔하게 웃기고 더럽지만 재밌는 미국 코미디 영화를 찾으신다면 이 영화를 보는 건 어떨까요?

미국 로드 코미디 세계에서 가족들이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 미국 코미디 영화의 정석이라 부를 만한 영화 ‘베케이션 평점은 4.1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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