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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흔한기적

작고 하찮은 내 버킷리스트-1. 한강오리 배타기

by 이지은

날씨가 유난히 좋아서

도저히 집에 있을 수 없는 날


경치 좋은 한강에서 오리배를 꼭 타보고 싶다.

배경으로는 부의 상징인 롯데타워가 있어야 한다.


영차영차 발로 밟는 게 힘들다지만

그게 매력 아닐까?


오리배를 타면 어떤 기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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