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고 싶을때.

by 신세종

나 때문에라는 생각이들면

도와주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도와줘야될지.

망설여진다.


어떻게 도와줘야

이사람이 정말 힘이될까 싶기도하고


가끔은 내가 너무 가르치려드는 것은 아닐까하기도하고


단순하게 응원만하고 끝내기에

너무 성의 없어보이기도하고



근데 한가지 분명한건

대가를 바라지 말아야겠다 싶다.


무언가 바라고 도와주기 시작하면

정말 그사람을 위해 도와준게아니라

나의 명성이나 나의 업적이나 나의 전적을 드러내기 위함이 되버리고


그걸 사람들은 귀신같이 알아챈다.

이내 민낯이 드러나버린 내모습에

수많은 사람은 물론

나스스로도 민망해진다.


단순히 도움을 준다에서 그치지않고

그래서 어디까지 얼마나 어느정도로 도와줘야될까

어떤방법으로 도와줘야될게


깊게 생각해주곤한다.


나도 예전에

그랬던거 같다


힘내라는 말보다

날 이 상황에서 좀 꺼내줘.


나도 다아는 이야기인데

안된는걸 어떻게해.



그래서 정말 도와줄때 말한마디 깊게 생각하고 내뱉는게

얼마나 힘든지

그와중에 나의 오만함을 드러내지 않기위해서 얼마나

애써야하는지..



도와주는것도 이렇게 힘에 겨운일임에도


도와주려는 마음결이 멈추지않은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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