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고 나서 이해가 되는 경우

by 신세종

그때 당시는 이해가 가지 않았던 일들이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그제서야 이해가 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래서 속상하고 마음아팠던 일들이

혹은 미안하고 죄송했던 일들이

지나고 나서야 감사하고 고맙고

마음이 가고 움직이는 경우가 되려있다.


그렇게 화해하게되고 더 가까워지면


지난날의 아픔과 두려움을

극복했던 일들은


관계에 있어 더 큰 자산으로 자리잡는다.

그래서 시간이라는 것은 참으로 신기하기도 하다


집에서 식물들을 보면

사무실한켠에 자라는 꽃나무들을 바라보면


그때그때는 보이지 않던 변화가

시간이라는 물을 부여줄때


어느사이에 자라있기도하다.


당장

단기에는 바라는 변화보다

시간을 두고 바라보는 변화에


시간이 선물해주는 마음의 변화에

더 큰 감사를 느낀다.


권태로 시작하더라도 어느 순간 환희가 가득 차기도하고

반대로


환희라고 느끼고 시작했더라도

이내 권태가 가득차 무감각해지기도하고


시간이라는 뜰채에 진심과 진실이 떠오를때면

나의 진짜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되는 순간이 온다.



그렇게 고민되고 걱정되고 마음의 무거운짐이 내게 내려오게되면


아주 천천히 조금씩 무겁게 내려오게되면


시간이 해결해주는경우가 더욱더 많아진다.


그래서 시간에게 감사하다.

나를 더욱깊게 해주어서

더욱 침착하게 해주어서

진짜 내모습을 알려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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