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찾기

by 신세종

테넷을 또 보게됬다

정말이지 이 영화는 보면볼수록 새로운 느낌과 새로운 체험을 주기 때문에

계속 중독되서 몇번을 돌려보게 된다.


영화에서보면

가장중요한 주인공의 이름이 안나온다.

단지 너라고 만나온다.


영화 내내 미스터리 속에서

혼란을 겪는 주인공이

마지막에 가서는 본인이 어떤존재인지 깨닫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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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인이 어떤 존재인지 인지를 하고부터

주인공은 모든상황을 정렬하고 장악하게되고

모든사건을 컨트롤 하게된다.


이건 메트릭스의 네오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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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누구인지 모른상태에서는 모든상황이 혼란스럽게 다가온다.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그런데 네오 본인이 누구인지 알게되고나서는

모든 상황을 장악하게되고 메트릭스를 무력화시킨다.

네오의 아나그램인 더 원.

자기 자아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고

규격화된 누군가 정해준 길로 획일적인 길로 가는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되고부터

이야기는 완전히 다르게 흘러간다.


슬램덩크의 강백호도 마찬가지이다.

본인이 단순히 소연이를 좋아해서 소연이의 환심을 사기위해 농구를 시작했지만

이제는 정말 농구를 좋아하게되고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게 어떤건지 알게되고 부터

그는 시합을 컨트롤하고 모든상황에 100%집중하게되고

그 어떤 시련도 이겨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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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우리는 우리가 누군지 알아가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게 어떤건지 알아가는 긴긴 여생을 보내게된다.

이 여행은 평생의 여행이 될텐데

그떄마다 좋아하는게 바뀔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우리는 그것을 찾아가고 알아가는 아주 즐거운 여행을 하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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