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소한것들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보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져서
작은것들은 어느정도 배제해야 될 필요도 있다.
그렇지만
사실
작은것 하나에도 의미가 있다고 늘 생각해 왔다.
작은 변화 하나에도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다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늘 생각해 왔다.
사실 이것도 경험의 영역인데
배제해야 될 것들 반응해야 될 것들을 구분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어느정도
초식동물처럼 변화에 민감하게 신경쓰다 보면
세상 하나하나를 알아가는 재미를 알게된다.
왜?!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마음의 창을 열다보면
사람이나 사건이나 환경이나 하나하나 작은 의미들과 변화를 생각하게 되고
말하지않더라도
그렇게 마음먹다보면
어느사이에 세상에 대해서 진심으로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하고
더 크게는 세상에 있는것들을 하나하나 사랑하게 되기도 한다.
아무리 하찮은 것들이라도
다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것들을 알아가게 되다 보면
세상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다보면
사람들을 기능적으로 딱
그 순간만 기능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는 마음이 들곤한다.
물을 가리지않고 받아주는 바다를 마음 속에 그리다 보면
아무리 사람이 실수하더라도
아무리 사람이 부족하더라도
사람에 대해 곱씹어보고 생각해보다보면
이해도 가고
또 받아줄 수도 있기에
사실 그게 나를 위한 길이기도 하다
내안에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쌓이면
그것만큼 괴로운것이 없기 때문에라도
나를 위해서라도 세상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