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세종 Nov 30. 2021

살껄

어제 루시드를 산다고 산다고 마음 속으로 생각했는데

5이평에 걸리고 지지받는 라인이라서

무조건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나스닥 선물 지수도 오른다고 파악도 했는데


오미크론 이슈 떄문에 떨어질 수도 있을거라는 불안감 때문에

사지못하고 그냥 관망을 하게됬는데

결국 예상대로 버스가 떠나버렷다


그렇게 차트 공부하고

또 그렇게 회사공부하고 이슈공부하고 뉴스 모아서 보고

유튜브도 다 챙겨보고 했는데


어려운 수학문제를 다풀어 놓고

계산까지완벽하게 해놓고도

답안지를 못낸 느낌이었다.


살다보면 답안지의 답이 뭔지 알고도

마지막에 답을 바꾼다던지

용기가 없어서 시도를 못해버린다던지


여러가지 이유로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알면서도

왜 주저 했는지 


주식뿐만아니라 살면서도

마찬가지겠지 싶다.


기회인 줄 알면서도

망설이고

이거다 싶다가도 결국 놓치기도하고


그렇게 후회하면 마음속에 오랫동안 맴돌기도하지만

또 내가 뭐 때문에 망설였나 돌아보기도하고


사실 세상에 확실한건 없어서

어느 순간에는 운도 용기도 필요하다.

그래서 요즘은 기도를 많이하게 되는것같다

내가 믿고 공부하면

마지막용기와 운도 더 해달라고


오늘 오전 오후에 나스닥 선물지수 하락해서

폭락할꺼 알고 프리마켓 열리자마자 바로 구매하고

ㅎㅎㅎㅎㅎ

풀시드 사용 안하고

일부만 사용하고 일단 나머지시드는 이제 코인이랑 또 다른 주식도 투자중인데 ㅎㅎㅎ

요즘은 이렇게 차트공부하고 기업공부하고 시세라던가 경제상황 

주요 지수 물가 지수 ,원자재 가격 등등 체크하면서

하나하나 껴맞추면서 예측하고 맞추는 재미에 ㅎㅎㅎ

행복하게 지낸다 ㅎㅎ


현재는 주로 스윙위주로 하지만 시드가 더 늘어나면 장기투자라던가

혹은 더 여러가지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데 

그떄가 되면 정말 더 많이 벌수도 있겠다 싶기도 한데.ㅎㅎㅎ

또 주식세계에서 오만하면 안되니까 ㅠㅠ

매거진의 이전글 어닝리포트 엔비디아, 루시드의 반등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