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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세종 Jan 08. 2022

하나 밖에 없는

아이언맨 영화 대사 중에

"이 일은 세상에서 토니스타크 밖에 못해."

라는 말이 너무 좋았다.


이 세상에 정말 단 하나 밖에 없는 사람.

낯간지러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 나는 이 말이 너무좋다.


누가봐도 얘는 세종이구나 라고 딱 느낄만큼.



3일 연속 직장동료들,친구들과 저녁자리를 하다가

"세종주임님은 진짜 요즘 세상에 한 번도 본적 없는 사람같아요."라는 말을 들었을떄

물론 내입으로 말하기 어려운 착하고 순수하다라는 말이 덧데어졌지만.

그래도 내가 내 나름의 체계를 잘 만들어 가는구나 싶어서 즐거웠다.



그래서 책을보다가 좋은게 있으면 영화보다가 좋은게 있으면

살다가 좋은게 있으면 하다 못해 유튜브보다가 좋은게 있으면

나한테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고민 해본다.


재미있는 말한구절있으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넣어볼까

좋은 이야기 하나 있으면 어떻게 잘 넣어볼까.

그렇게 나를 채워가는 느낌이 너무 재미있어서

좋은걸 채워가다보니까..

나랑 함께있는 사람도 즐겁고 행복하고.


"주임님이랑 있으면 심리 치료 받는거같아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때도 이야기 듣는것 만으로도 나도 너무 감사했다.

누군가를 치유 해준것 같아서.



그리고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건

재미였다.

그게 함박웃음이든 잠깐 웃는 웃음이든 

아니면 마음 속으로 웃는 웃음이든 

항상 재미있어야한다고 생각해와서

그런것들을 늘 마음속에 생각하다보면


특히나 요즘은 유튜브나 트위치 스트리밍을 주로 참고하는데

항상 재미있는게 있으면 어떻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치고 들어가서 웃길수있느냐 라고 생각하며

고민하기도 한다.


그래서 요즘 하루하루가 더 즐겁기도 하다.


계속 더 세상에 하나 뿐인 내가 되어가는것 같아서.

그리고 내일은 또 더 발전되고 채워갈 자신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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