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예쁘게하기 위한 기초

by 신세종

예전에 기억속에 묻혀있건 기억을 꺼내면

나는 입에 칼을 달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

친구들이랑 가족들한테 너무 상처를 많이줬던 적도 많았다


“세종아 너랑 이야기하면 내가 너무 상처받아서 더 말을 못 붙이겠어”

사실 그 친구에게 미안하기도 했지만

더 마음이 무거웠던 이유는

나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처주는 것만 같아서 나 스스로에게 실망했었다



그래서 정말 말을 예쁘게 하려고 진짜 매순간 노력을 노력하는것같다

요즘들어서는 더 그러한것같다



나도 상처받아보고하니까

이사람한테 그래도 좋은말 좋은표현을 해줘야겠다라고 생각이 든다

상대방이 더 듣기 좋게 말해야겠다라고 생각했던거같다.


그러면서 좀깨달았던것은

진심으로 상대한테 좋은말 예쁜말하려면

늘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는것

진짜진짜 감사하다고 생각해야지

상대방에게 말을 곱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말이 쉽지

진짜 감사한 마음 갖으려면

나를 많이 낮추어야한다.

특히나 욕심을 좀 버려야 하기도 하다.


사실 생각해보면 욕심을 부려야될 때가 있고

욕심을 버려야 할때가 있는게 맞는거같다.


나 스스로 개인적인 영역은 욕심을 부리는게 좋은데

반대로 대인관계나 외적세계에 대한것들은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것같다.


더 깊게 생각해보면

내가 컨트롤 되는 영역은 욕심을 좀부리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영역은 욕심을 내려놓아야

나도 스트레스 덜 받고, 또 감사한 마음이라는게 진심으로 생기는것같다


내가 컨트롤이 안되는 영역에서 무언가 나에게 선물처럼 축복처럼 내려오면

그게 그저 감사한것이 되겠다.

그러면 노력하지않아도 말이 예쁘게 나가게 된다.


그래서 작은것에도 진심으로 웃으면서 고맙다고

많이 많이 고맙다고 말이 자연스럽게 나가는것같다.



그러면 상대방도 웃으면서 이야기하면

나도 모르게 기쁘고 고맙고 그런것같다..


오늘도 옆에 주임님이 블루베리한통 주셨는데

그저 웃으면서 너무 고맙다고

인사한마디 더 건내주고

반대로 또 웃어주고 하니까

나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았던것같다. ㅎㅎㅎ



원래 옆에 주임님 부모님이 블루베리 농사를 하셔서

남편분이랑 따님이랑 자주 드신다고

하셨는데 ㅎㅎㅎ


오늘 이렇게 얻어 먹으니까 ㅎㅎㅎ

작은 천국이란게 작은 행복이란게 이런게 아닐까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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