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다보다 더 재미 붙인건..

by 신세종

하루 종일 무료한 날의 빈곳을 채워주는 짧게 짧게 쳐주는 대화에

양념치듯 잘게 잘게 쳐주는 수다에

하루종일 즐거운날이 있다.


주제가 무엇이든간에.

솔직히 내가 살면서 제일자신있는건

아마도 오디오를 안비우고 수다를 계속하는게 아닐까 싶다.

그래서 다들 사람들이 적어도 너랑있으면 늘 재미있고 지루하지않아 좋아

라고 칭찬해줘서 너무 고맙다.


그래도 친구들이나 옆의 동료들이 나의 수다스러움에 지칠때는 그래도

나도 자제하는편이긴하다.



요즘엔 수다보다 더 좋고 의미 있는 들어주기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있다.


상대방 눈을 마주치고 대화 주제 한번 툭던져 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노라면

아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갖고 있구나 싶다.

내가 그래도 진심으로 들어주려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으면

상대방도 진심으로 이야기를 꺼내니까

그게 너무 재미있긴하다

특히나 나랑 가까운 엄마 아빠 친구들 직장 선후배들이랑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래도 내가 몰랐던 이 사람의 모습을 알아가는게

너무 재미있기도하다.

그러다보면 아 이사람은 이런거에 관심있네 하고 나도몰래 네이버 검색해보고


또 더 물어보고 하면 더 진심으로 이야기해주니까

ㅎㅎㅎ

너무 재미있는거같다.ㅎㅎㅎㅎ


그러다가 나도 내이야기를 할때면 그사람도 진심으로 들어주니까 ㅎㅎㅎㅎ


매일매일 이렇게만 살아도 얼마나 좋을까..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말을 예쁘게하기 위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