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많은데 성과가 없다면?

고민은 그만! 슬기로운 직장생활 NO.4

일은 갈수록 쌓여만 가는데, 성과가 없다면 그건 누구 탓일까?

그렇다. 잘 알겠지만 그 일을 계속 쌓아놓은 당신탓이다.

같은 월급 받고, 누구는 정시에 퇴근하고 누구는 남아서 야근하는 상황! 말그대로 X같은 상황이다.

남들은 정시에 퇴근해서 저녁 있는 삶을 즐기고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데,

당신은 밤 늦게까지 야근하고 집에서 기절하듯 잠만 잔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은가?

이렇게 기절하듯 자고 아침에 눈 뜨면 회사 가기 싫은 건 당연지사.

그러니 요령 있게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2가지 방법을 얘기해볼테니 꼭 익혀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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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업무의 우선순위부터 매겨라.

하루를 일주일처럼 빡세게 일하는데도 왜 일은 산더미처럼 많을까?

그건 선택과 집중 없이, 우선순위도 없이 닥치는 대로 일하기 때문이다.

일단 업무의 우선순위를 매겨 가장 집중이 잘 되는 시간에 중요한 일부터 먼저 하라.

통상적으로 집중이 잘 되는 시간대는 출근 즉시 오전이다.

(물론 이건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본인이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를 고르길 바란다.)

그리고 언제까지 끝내야겠다는 데드라인을 반드시 잡아라.

이때 수시로 이메일 보는 것은 금물이다. 이게 시간 잡아 먹는 귀신이기 때문이다.

이메일 업무는 시간대를 정해 한꺼번에 보고 답장하는 게 좋다.

중요한 일을 끝내놓은 다음, 남은 시간에 자잘한 업무를 쳐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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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상정리를 하라.

우습게 보일 수 있겠지만, 이게 아주 간단하고 아주 유용한 방법이기도 하다.

특히 책상정리는 틈틈이 하는 게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는다면 반드시 퇴근할 때 책상정리를 하라.

책상 위에 다양한 페이퍼로 어질러져 있으면, 볼 때마다 해야 할 게 산더미라는 생각에 더 스트레스 받는다. 그 생각조차 하지 말자는 것이다.

한 번에 1가지 업무씩! 이런 생각으로 쳐내라.

지금 당장 해야 할 업무 관련 서류만 책상위에 두고, 나머지 서류들은 몽땅 정리해두자.

회사 업무를 게임처럼 생각하는 것도 좋다.

1가지 업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자신에게 '굿잡!'이라고 칭찬하는 것도 은근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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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회사지만,

내 노력을 알고, 나를 칭찬해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나'밖에 없다.

아침마다 출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것도 나 하기 나름이다.

일은 많은데 성과가 없다면, 위 2가지 방법을 회사에서 꼭 써먹어보길 바란다.

같은 일을 해도 정시에 끝나면서 성과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회사안에서는 인정 받고, 회사밖에서는 워라벨의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럼 행운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