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5인스페셜 포스터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요약본 몰아보기를 했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3시간 동안 좋았다.
제3자가 보면 사연 있는 사람처럼 눈물 흘리며 시청하였다.
내 감정에 내가 취해서
내가 안쓰러워서
나만큼 힘든 사람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매몰되어서..
그리고
나를 위로해 주고 응원해 주며
깊은 늪에서 빠져나오도록 손 잡아 주어 고마웠다.
백이진이 말했다.
"그때의 걱정들이 그리워.."
지금 나의 고민, 걱정, 불안, 우울함도
나중에는 그리워질까
배부른 소리 한다는 어른들의 말처럼
힘들다 힘들다를 반복하다 보니 진짜 힘들어져버린 걸까
내가 나를 함정에 가둬버린 걸까
그렇다면
버겁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만이라도 그만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