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소시야 서새이 Jun 02. 2022

눈치밥

눈치밥     

여러분 눈치밥 먹어 본 적이 있나요?

없다고요.

정말   

  

어떤 눈치밥 말인가?

사회성을 높이기 위한 눈치밥 말입니다.

뭐 뜬구름 잡는 얘기를 하시네요.     

뜬구름 잡는 얘기 해 볼까요?

눈치가 있어야 사회생활도 할 수 있답니다.


사람과 관계를 잘 맺으려면 관계의 눈치가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관계의 눈치를 배울 수 있나요? 

그것은 바로 친구들이 모여서 하는 놀이입니다. 

놀이할 때 지금 내가 움직일까? 멈출까? 판단하는 눈치,

이길 것 같은 사람이 있다면 남은 사람들끼리 힘을 합칠 수 있는 양보의 눈치, 놀이의 규칙을 지킬 수 있는 배려의 눈치가 있어야 합니다. 

놀이 속에서 배운 눈치는 사람 관계를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눈치 즉 억압되고 불안한 상황에서 먹는 눈치밥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놀이에서 배울 수 있는 눈치밥 많이 먹어서 판단의 눈치, 양보의 눈치, 배려의 눈치 있는 사람이 됩시다. 



# 놀이 #관계 #사회성 #눈치 #눈칫밥

 #어린이집 #보육교사 #규칙 #사람 관계 #사회성 

작가의 이전글 만 1세 사용설명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