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연봉은 나이순일까?

“이 나이에 이 연봉이면 적당하지 않나요?”

한국에서 연봉은 여전히 나이와 연차에 따라 결정된다.


대기업은 오랜 연공서열 문화를 쉽게 버리지 못한다.

성과 평가가 모호해 결국 연차 순으로 연봉이 정해진다.

젊고 능력 있는 직원들은 이에 불만을 느끼고 떠난다.


반면 스타트업은 다르다.

젊은 임원진이 업무 성과를 명확히 연봉에 반영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회사가 커지며 경험 많은 시니어 인재를 영입하면,

급여가 급격히 올라 회사 전체 예산이 압박받는다. 기존 직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발생한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기업이 ‘투트랙 연봉 체계’를 고민한다.

직급과 직무를 분리해 나이가 아닌 일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아직 쉽지는 않지만,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나이가 아닌 ‘일의 가치’로 평가받는 시대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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