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방식에 대하여
필자는 요새 자주 브런치스토리에 들어와 글을 쓰곤 합니다
복잡한 머릿속에 있는 온갖 내용을 타이핑을 하며 순서대로 추출하여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인지, 최근 들어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글을 작성함과 동시에 익명의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은 어떠한가요 ?
일단 저는 그 누구보다 상대방만을 좇는 사랑을 하곤 합니다
이른 새벽에 출근을 하는 날에도 하루의 시작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만으로도 소정의 추진력을 얻곤 하며,
길을 걷다가 또는 운전을 하다가 이쁜 꽃,나무 또는 하늘이 이뻐 보이면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한 장을 남겨 전송해 주곤 하며
나도 모르게 입가에 소소한 미소를 짓고 있고,
쇼핑을 가다가도 소소하거나, 귀여운 소품이 보이면
필자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주고 싶어 사진을 찍고 난 후에
상대방에게 전송하며 사다 줄까? 라며 묻곤 합니다.
또한, SNS에 보다 보면 이쁜 전시회, 이쁜 여행지가 보이면
같이 갈까 ? 묻고 이쁜 꽃이 보이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몰래 줄 생각에 마음이 설레곤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사랑은 이렇습니다. 재지 않는 " 사랑 " 이요.
저번 게시글과 동일하게, 전 단 한 개의 후회조차도
최대한으로 소화시키려 하는 성향인지라 연인에게 실수를 최소화하려 노력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에겐 인생에 있어 불완전함, 불완벽함이라는 단어를 평생 달고 지내곤 합니다.
삶에 있어 완벽한 사람과 삶이라는 추구를 전 믿지 않습니다.
어느 그 누구에게도 배울 점이 있을뿐더러,
삶은 배움의 연속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즉슨 언젠가 분명 상대방에게 실수 또는 서운함을 언제든 제공할 수 있다 이 말이죠
나에게 너무 소중한 연인 또는 가족에게 우리는 언젠가 실수를 하기 무렵입니다.
그렇지만 그 실수를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나 자신의 삶은 물론 중요하고 나 자신의 기분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나와 함께 해주는, 나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뜻 공유해 주며
인생에서의 한 번뿐인 특별한 추억을 같이 만들어 나가 주는 소중한 연인이
그 찰나의 본인의 감정보다 소중한지 묻고 싶습니다.
한번 살아감에 있어서 행복하기에도 아까운 시간인데
서로 네가 잘못했니, 내가 잘못했니 따지기엔 더 아까울뿐더러,
이 사람이 이렇니, 저 사람이 이렇니 비교하기에도 아까울뿐더러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확실히 표현해 주는 게 서로의 시간과 감정을
존중해 주는 성숙한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단 한순간의 순간도 재지 말고 사랑합시다.
행복하기에도 너무나 짧은 시간인데 말이죠
글을 마치며, 필자는 이러한 사랑을 추구하곤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
사람마다 각각의 추구하는 사랑은 다르겠다만
모든 사랑의 가치는 행복함에 비례하니,
항상 행복함 가득한 사랑만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