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감정의 임계점은 몇 도에서 끓고 있을까
우리도 이 시대의 병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야. 이제껏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왔으면 그렇지 않은 순간이 찾아오는 게 당연해.
그러나 여전히, 조금이나마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위로는 남아있다.
나는 그림을 그리는 꿈을 꾸고 나의 꿈을 그린다.
-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그림과 편지들 中 -
내가 나의 둥지가 되도록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비난이 아닌 성찰을 하는 사람이 될까요? 성찰은 자신의 마음과 지나간 일들을 반성하고 살핀다는 뜻이죠. 그렇게 살피려면 먼저 자기 마음부터 알아야 합니다.
나를 알기 위해서는 내가 싫어하는 나의 미숙한 모습이라도 외면하지 않고 마주 봐야 합니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죠.
- 나예랑 작가님(웃음을 주는 따뜻한 상담 심리사, 웃따),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