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_심야의 마음
by
야간비행
Aug 30. 2022
밤, 그 밤, 나의 밤
모두가 잠든 밤이면
낮게 깔린 고요함이 좋고
낮보다 빛나는 하늘이 좋고
붙잡을 수 없는 매 초의 시간들이 좋다.
하루의 끝이 아쉬워 매번 붙잡아 보지만
창 너머로 새어 나오는 하루 한 조각에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안온한 내일을 바라며,
고요한 내일의 끝자락을
다
시금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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