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단잠

by 정담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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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히 주무시는 엄마 얼굴 위로 햇볕이 들어온다.

두 블라인드 사이만큼의 틈이 생겼다.

조용히 핸드폰을 들어 그 틈을 가려본다.

엄마는 무슨 꿈을 꾸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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