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1/4이 지났다!
하루 열두시간씩 일하다보니 1, 2월이 지났고, 퇴사와 이직을 하며 3월을 보냈다. 숨돌리고, 이제 좀 나를 정리해보자, 하니 4월! 그러므로 2023년 회고의 중간단계는 뛰어넘겠다!
5. 2024년 목표 설정
1) 업무
- 올해 말 전임강사 되기 (어쩌다보니 5월에 달성 예정)
- 올해 말 내가 맡는 인원 지금의 4배
- 유튜브에 모의고사 강의 영상 업로드
- 교재 편집, 혹은 문제 만들기 위원회 들어가기
2) 건강
- 상반기 식욕 안정화, 가벼운 운동부터 다시 습관 만들기
지나고 보니 내가 바디프로필을 찍은 직후 식이장애였단 것을, 그리고 극복하기 어렵다는 것을, 그리고 스트레스에 아주 취약하다보니.... 마음이 힘들면 몸으로 반응이 나온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은 뒤, 큰 욕심을 내지 않고 있다. 식욕 안정화와 가벼운 운동이 일단 상반기 목표다. 욕심 부리지 않은 탓에 이주 째 꽤나 성공적이다. 그저 배달음식을 먹지 않고, 아침에 운동을 나가고 있다는 것에 만족스럽다.
3) 금융
- 엑셀 월간 정산
주식을 시작할 것이다. 와하하... 그저 욜로였던 내가, 주식이라니.
작년 9월쯤.. 드디어 습관 뜯어고쳐야지 마음 먹고, 3월에 목표했던 저축액을 초과달성했다. 하 하 하
지금은 수입이 적은 상태라, 긴축재정을 펼치고 있다. 5월이 되어야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듯 싶다.
4) 독립
내 인생에서 아주 큰 이슈다. 하반기에 독립할 예정이다. 부모님을 너무 사랑하지만, 부모님과 너무 맞지 않다는 것은 참 고통스럽다. 정서적, 물리적,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
5) 나다움
독립한다는 말에 친한 친구가 '드디어 너답게 살아가겠구나'라고 답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듣고 싶은 말들을 모조리 부모님 외의 사람들에게 듣고 있다는 것을 자각했다. 이 쌀쌀맞은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이제 바뀌지 않을 것에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들에 더 솔직해지고, 집중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