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디자이너가 겪은 외주개발의 진짜 이야기
안녕하세요~ 3년차 UI/UX 디자이너 비니예요.
오늘은 제가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직접 겪은
외주개발의 현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디자이너는 화면만 잘 만들면 끝 아닌가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외주개발을 진행해보면 그 안에는 수많은 현실적인 고충이 숨어 있답니다. ㅎㅎ
입문자 분들, 예비 디자이너 분들,
그리고 외주 프로젝트를 고민 중인 분들이라면 이 글이 도움이 될 거예요!
UI/UX 일을 막 시작했을 때, 저도 '외주 프로젝트 하나쯤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컸어요.
그때는 이런 기대들을 했었는데요,
내가 만든 화면이 실제로 구현되는 걸 보는 건 얼마나 뿌듯할까?
개발사와 협업하면 새로운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겠지!
일정만 잘 맞추면 깔끔하게 끝나겠지?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달랐어요.
그 기대들이 왜 빗나갔는지,
직접 겪은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회사에서 개발을 외주로 맡기면, 디자이너는 '클라이언트 담당자' 역할을 맡기도 하는데요,
디자인 의도와 실제 구현이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정말 많았어요.
예를 들어, 간격이 미묘하게 다르거나, 애니메이션 타이밍이 어색하거나,
모바일 반응형이 깨져서 전체 밸런스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았죠.
"이건 아닌데..." 싶은데, 이미 코드가 완성돼 있는 상태라
이럴 땐 정말 어떻게 피드백을 드려야 할지 곤란할 때가 많아요.
"이 부분 조금만 더 부드럽게..."처럼 애매하게 표현만 하다 보면
개발자 입장에선 모호하다고 느끼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처음부터 화면 명세서, UI 가이드라인, 디자인 QA 기준을 같이 공유하고 있어요.
처음엔 번거롭지만, 나중엔 그 문서 한 장이 프로젝트 전체를 구해줍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디자인은 이미 끝났으니 개발만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외주개발이 시작되면 기능 요청이 늘어나고, 수정 요청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예산은 고정돼 있는데 일정은 계속 늘어나고,
디자이너 입장에선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하는 답답함이 쌓이죠.
저는 이걸 두 번 겪고 나서야 깨달았어요.
"개발 일정은 디자인 일정과 다르게 흘러간다."
즉, 디자인 완성과 개발 완성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걸요.
그래서 이후부터는 외주계약 단계에서
작업 범위, 추가 요청 비용, 일정 변경 조건을 명확하게 문서로 남겨두고 있어요.
이게 없으면 어느 순간 프로젝트가 끝이 안 보이는 악몽이 시작돼요ㅠㅠ
디자이너는 Figma나 Sketch로 완벽하게 정리된 시안을 넘겼다고 생각하지만,
개발사 입장에서는 프레임워크나 CSS 구조상의 제약으로 그대로 구현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이 버튼에 그림자 한 겹만 더 넣어주세요" 했는데
"그건 지금 사용하는 프레임워크에선 애니메이션 충돌이 생긴다"고 답변을 해주시더라고요...
처음엔 왜 안 되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이해하게됐어요.
그래서 그때부터는 디자인 시스템 기반으로 컴포넌트를 정의하고,
스타일 네이밍이나 CSS 힌트까지 함께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하니까 개발사가 훨씬 수월하게 작업하고,
결과물도 일관성이 생기더라고요.
디자인 QA 단계에서는
"이건 디자이너만 알아볼 수 있는 차이네요." 이런 말씀을 종종 해주시는데요.
실제로 폰트 두께, 버튼 위치, 색상 콘트라스트 같은 '디자인 디테일'은
개발사에서 100% 맞춰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특히 반응형 페이지는 특정 기기에서만 잘 작동이 안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디자이너는 배포 직전에 그걸 전부 확인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QA 체크리스트를 직접 만들어서 하나씩 점검해요.
'완벽한 일치'는 어렵더라도, 적어도 브랜드 톤앤매너는 유지되게끔요.
외주개발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디자이너의 준비력이 중요해요.
제가 직접 경험으로 얻은 꿀팁 7가지를 정리했어요.
1. 요구사항 명세서 + 와이어프레임 문서화하기: 말로 설명하면 100% 오해가 생겨요. 문서와 주석을 꼭 남기세요.
2. 프로토타입 공유하기
: Figma prototype 링크로 인터랙션까지 보여주면 의사소통이 훨씬 쉬워요.
3. 중간 점검 포인트 잡기
: 기능별로 일정한 시점에 중간 리뷰 일정을 미리 정하세요.
4. 디자인 시스템 기반 설계하기
: 색상, 버튼, 폰트 스타일을 컴포넌트로 관리하면 개발자가 실수할 확률이 줄어요.
5. HTML/CSS 기본 구조는 이해하기
: 최소한의 구조만 알아도 ‘이건 왜 어려운지’ 이해할 수 있어요.
6. 테스트 서버 접근 권한 요청하기
: 개발 중에도 페이지를 직접 보면서 피드백을 주면 훨씬 효율적이에요.
7. 계약 조건 꼼꼼히 보기
: 착수금, 중간금, 수정 범위까지 미리 확정해야 예산 분쟁이 없어요.
저희 팀이 진행했던 외주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 똑똑한개발자였어요.
지금까지 여러 회사를 경험했지만, 여기는 협업 구조가 정말 체계적이었어요.
소통이 빠르고 명확했어요. 디자인 의도와 개발 결과가 거의 동일하게 나와서 수정 스트레스가 적었어요.
기술적인 제안을 같이 고민해줬어요.
예를 들어, "이 애니메이션은 무겁습니다"라고 피드백을 주면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제안해주셨어요.
코드 구조가 깔끔했어요.
후에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도 명확하게 정리된 구조 덕분에 개발자 변경이 수월했어요.
QA 과정에서도 디자이너 시각을 반영해줬어요.
단순히 기능 점검이 아니라, UI 디테일까지 확인해주셨던 게 인상 깊었어요.
이런 경험을 하고 나니까,
좋은 외주개발사는 결국 '소통력과 책임감'이 핵심이라는 걸 확실히 느꼈어요.
체계적으로 소통해주는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의 링크입니다! ↓↓↓↓↓↓↓↓
소통력과 책임감이 높은 외주개발사와 협업하게 되면,
정말 만족도 높은 경험을 할 수 있게돼요!
하지만 미리 준비하고,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좋은 팀을 만나면
충분히 즐겁고 배울 게 많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외주개발은 결국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팀들이 협업하는 과정이에요.
처음엔 답답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지만
그만큼 배울 점도, 성장할 기회도 많아요.
저도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지금은 외주개발 경험이 디자이너로서 제 역량을 키운 큰 자산이 되었답니당!!!!!
혹시 여러분도 "우리 회사 외주개발 어떻게 해야 잘 될까?"
혹은 "좋은 개발사 고르는 기준이 궁금해요" 같은 고민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이야기 나눠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