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리브랜딩, 디자이너가 본 주요 변화 총정리

사용자 경험까지 새로 설계된 리브랜딩의 정석

by 비니

안녕하세요~ UXUI 디자이너 비니입니닷! :)


저는 평소 인테리어 제품도 보고

공간 아이디어도 얻기 위해서 오늘의집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리브랜딩 소식이 들려와서

"내가 자주 쓰는 앱인데, 뭔가 많이 달라질까?" 하는 기대감이 들었어요.


공식 발표와 디자인 커뮤니티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히 시각 요소(로고, 컬러 등)를 바꾸는 것을 넘어서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삼았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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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들은 외형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험 전체를 다시 설계하겠다는 강한 의도로 보여졌어요!

그럼 이 변화들이 실제 UI/UX 측면에서는 어떻게 드러났는지,

제가 느낀 점과 기대감을 같이 말씀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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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이너 눈으로 본 리브랜딩 포인트 4가지


아래는 제가 디자이너 관점에서 체감한 리브랜딩의 핵심 포인트예요.

각각을 보면서, 만약 여러분이 리브랜딩을 한다면

어떤 시각과 고민이 필요할지 같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1. 브랜드 메시지 + UI 흐름 연계

리브랜딩 된 "집의 변화를 쉽게"라는 메시지가

단순 슬로건이 아니라 UX 흐름 곳곳에 녹아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사용자가 제품을 탐색할 때 마음속에

"여기가 변화의 시작점이구나"라는 감각이 드는 흐름이면 좋아요.

제품 → 시공 신청 → 상태 확인 → 후기까지

이어지는 여정에 메시지가 흐르듯 들어가야 하겠죠?


2. 서비스 확장에 따른 플로우 설계

가구와 소품 중심 플랫폼에서 시공까지 서비스를 확장하려면,

사용자 여정 (User Journey)가 더 복잡해져요.

중간에 이탈하지 않도록,

각 단계마다 흐름 전환이 자연스럽고 직관적이어야 해요.

예컨대, 제품 보다가 시공 가능 여부를 바로 보고 싶다거나,

견적 요청 → 진행 상태 확인 → 사진 업로드 같은 기능이 끊기지 않아야 해요.



3. 시각 아이덴티티의 일관성

리브랜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로고나 컬러 체계 변화일 거예요.

새 로고나 컬러가 느낌이 좋아도, 앱 내 버튼, 카드, 아이콘, 일러스트, 모션 연출 등

다양한 터치포인트에서 일관성 있게 표현되어야 브랜드 신뢰가 쌓여요.

예전 버전에서는 카드 디자인, 콘텐츠 레이아웃, 아이콘 스타일이 다양해서

조금 혼란스럽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새 버전은 이 부분을 정돈하려는 시도가 보여요.


4. 콘텐츠와 상업 경험의 융합

오늘의집은 단순 쇼핑몰이 아니고,

인테리어 영감과 공간 이야기, 사용자 후기 콘텐츠가 강점이잖아요??

리브랜딩에서는 이 콘텐츠를

구매 여정, 시공 여정과 더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경험이 중요해요.

예컨대, 공간 이야기 카드에서 "이 가구는 이 공간에 어울려요" 하면서

바로 제품 페이지로 이어지거나,

스토리 속 시공 사례가 제품 히트 아이템과 연결되는 흐름이 매끄러워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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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UX/UI 변화 & 기대하는 점


리브랜딩 적용 전후로 앱을 직접 켜보고 비교해 봤어요.

아직 완전히 바뀌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작은 변화들이 눈에 보이는데요!


앱 스플래시 화면, 로딩 화면에서 감성적인 그래픽 요소와 부드러운 형태가 보였어요.

배너 영역이나 캠페인 홍보 영역에서
"모두, 오늘의집에 산다" 같은 브랜드 메시지가 조금씩 노출되고 있었고요.

콘텐츠 피드 쪽에 공간 이야기나
사용자 경험 중심의 카드 비중이 더 많아진 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제품 탐색 → 상세 보기 → 장바구니 흐름 쪽
UI 안정감이나 여정 연결이 조금 더 다듬어졌을 가능성도 느껴졌어요.


그럼 제가 기대하는 UX 개선사항을 한 번 정리해 볼게요:


중간 흐름 전환의 매끄러움 제품 페이지에서 바로
시공 가능 여부 확인,견적 요청 기능으로 이동 등이 자연스러워지면 좋아요.

진행 상태 인식 & 커뮤니케이션 기능 강화 시공 요청 후
공정 진행 상태, 사진 업로드, 의사소통 로그 같은 기능이
앱 내에서 직관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되면 좋아요.

콘텐츠 → 행동 유도 연결 강화 공간 이야기, 사용자 후기 등의 카드에서
"이걸 사고 싶다"는 욕구가 바로 클릭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면,
콘텐츠와 상업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거예요.

디자인 터치포인트 세분화 정리 버튼 스타일, 카드 간 간격, 아이콘 선 굵기, 모션 전환 타이밍 등
작은 디테일까지 브랜드 감성과 일관되게 정돈되면
사용자 인상이 훨씬 단단해질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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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라면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한다면 반드시 점검해야 할 6가지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면, 아래 리스트를 기준 삼아 점검하면 좋아요


1. 브랜드 메시지(핵심 가치)가 사용자 흐름 전반에 녹아 있는가2. 서비스 확장 흐름 (새 단계 추가 등)에 따라 여정 이탈 지점이 생기지 않는가3. 로고, 컬러, 아이콘, 카드, 버튼 등 터치포인트들이 시각적으로 통일성이 있는가4. 콘텐츠와 구매/서비스 흐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가5. 사용자가 현재 단계, 진행 상태, 결과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게 설계되었는가6. 모션, 전환 애니메이션, 피드백 요소들이 브랜드 느낌을 담고 있는가

이런 체크리스트를 두고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훨씬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오늘의집 2025 리브랜딩은 단순 외형 변화를 넘어

브랜드 재정립 + 서비스 경험 확장을 향한 시도라는 점에서 정말 흥미롭게 느껴지는데요!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메시지와 흐름을 어떻게 연결할지,

작은 터치포인트들을 어떻게 통제할지 고민할 게 많겠죠.


여러분도 나중에 리브랜딩하거나 브랜드 경험을 구축할 기회가 생기면,

"메시지 → 흐름 → 터치포인트 일관성 → 경험 연결"

이 네 개 축을 꼭 챙기면 훨씬 탄탄한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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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글 보시고 궁금한 UX 흐름 설계나 시각 요소 조정 팁 등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언제든지 말해주세요.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안녕히 계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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