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디자이너가 관찰한 유튜브UI 리뉴얼 리뷰 총정리

디자인이 아닌 '사용감'을 다듬은 유튜브의 리뉴얼 포인트

by 비니

안녕하세요! 비니입니당~ㅎㅎ


요즘 유튜브 켜보면 "어라, 뭔가 좀 다르다?" 싶지 않나요?

저는 처음엔 기분 탓인 줄 알았는데, 며칠 지나서 확실히 느꼈어요.

플레이어가 달라지고, 댓글창 구조도 바뀌고, 버튼 느낌도 묘하게 다르더라구요ㅎㅎ


조금 더 찾아보니 이번 변화는 간단한 디자인 리뉴얼을 넘어,

유튜브가 전면적인 UXUI 개편을 시작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2025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고,

지금은 모바일·데스크탑·TV 모두에 변화가 확산되고 있어요.


오늘은 제가 UXUI 디자이너로서,

직접 사용하면서 관찰한 유튜브 새 디자인의 변화 포인트를 정리해보려 해요.

진짜로 써보면서 느낀 UX의 방향성과, 그 속에 담긴 의도를 함께 이야기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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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UI, 감상 중심으로 재설계


가장 먼저 체감된 건 비디오 플레이어 디자인이에요.

이전에는 단순히 검은 배경 위에 흰색 아이콘이 올려진 구조였다면,

이제는 반투명한 유리 질감의 배경(Glassmorphic)으로 바뀌었어요.

아이콘은 동그랗고, 조금 더 큼직하게 강조돼서

버튼을 찾는 대신 감각적으로 느끼게 만드는 구조가 되었어요.


UX적으로 보면, 이건 '시각적 몰입도'를 높이려는 전략이에요.

예전엔 버튼이 너무 작거나 색이 튀어서

콘텐츠보다 컨트롤러가 먼저 눈에 띄었는데,

지금은 영상이 중심, UI는 조력자로 역할이 정리된 느낌이에요.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처럼 '조용히 사라지는 인터페이스'를 지향하면서도,

유튜브 특유의 조작감은 그대로 유지했어요.

그 덕분에 시각적으로는 새로워졌는데,

사용성은 오히려 더 직관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이게 진짜 좋은 UI 변화의 표본이라고 생각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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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UX, 소통의 맥락이 보이게


두 번째 변화는 댓글 영역이에요.

이전에는 '댓글-답글-답글'이 한 덩어리로 섞여 있어서

누가 누구에게 말하는 건지 흐름이 불분명했어요ㅠ


그런데 지금은 '스레드(Thread)' 형태로 구조가 정리돼서,

댓글 하나하나가 작은 대화 단위처럼 보이더라구요!

대댓글이 열리면 살짝 음영이 생기고,

시선이 자연스럽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게 돼요.


이건 커뮤니티 UX 관점에서 굉장히 큰 발전이에요.

유튜브가 단순히 '시청 플랫폼'이 아니라

소통 중심의 커뮤니티 허브로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라고도 볼 수 있죠!


UXUI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이런 흐름이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실제 사용자들이 댓글보다 답글을 더 자주 확인하거나,

댓글 속 링크를 더 많이 누른다는 통계가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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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데스크탑의 경험이 하나로 통합


예전엔 기기마다 미묘하게 다른 UI 때문에 헷갈렸어요.

예를 들어, 모바일에서는 설정 아이콘이 오른쪽,

데스크탑에서는 아래쪽에 있었죠ㅎㅎ

그런데 이번 개편 이후,

아이콘의 배치·형태·색상·동작이 모두 일관되게 통합됐어요!


UX에서 '일관성'은 곧 신뢰감이에요.

같은 맥락의 버튼이 기기마다 다르게 생겼다면

사용자는 학습 비용을 다시 치르게 되거든요ㅠ

이제 유튜브는 그 비용을 완전히 줄였어요.

플랫폼이 달라도 "이건 유튜브다"라는 감각이 유지돼요.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건

더블탭으로 10초 이동하는 제스처가훨씬 자연스러워졌다는 점이에요.

탭할 때마다 미묘한 진동 피드백이 오고,

시각적 피드백도 커져서 조작감이 깔끔해졌어요.

이건 단순한 인터랙션 개선이 아니라,

'감각적 UX'를 고려한 마이크로 인터랙션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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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 변화: Flat → Glass


이번 리뉴얼은 화면 전체의 톤앤매너를 새로 다듬은 느낌이에요.

2010년대의 플랫(Flat) 디자인이 단순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 유튜브는 입체감과 투명도 중심의글라스모픽 스타일로 전환했어요.


요즘 OS 전반에서 이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는데,

유튜브는 그걸 "과하지 않게" 적용한 게 포인트예요.

버튼이나 창이 반투명해졌지만,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깔끔하고 밝아요.


UXUI 디자이너 입장에서 이런 변화는

'시각적 위계(Visual Hierarchy)'를 재정의한 시도라고 봐요.

예전엔 "정보 중심"이었다면,

지금은 "맥락 중심"이에요!

사용자가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인지하게 만드는 구조죠.


디자인 리뉴얼 속 숨은 UX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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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외주개발사 똑똑한개발자과 함께했던

디자인 QA 프로젝트에서도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UI를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사용자가 어디를 바라보게 할 것인지, 어떤 흐름으로 이동하게 할 것인지

그 맥락을 잡는 게 훨씬 중요했거든요...


똑똑한개발자 팀은 항상

"UI의 목적은 시각이 아니라 방향성이다"라는 기준을 가지고 접근해줬어요!

실제 QA 과정에서도 버튼 피드백, 전환 타이밍,

여백 간격 하나까지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사용자의 시선이 끊기지 않게 만들었어요~


이번 유튜브 리뉴얼을 보면서

그때 경험을 떠올리면서 공감할 수 있었는데요,

디자인은 코드와 분리된 게 아니라

개발과 함께 설계돼야 '경험'으로 완성되는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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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디자이너의 인사이트


디자인은 감각보다 구조가 먼저다 — 감정은 그 뒤를 따라와요.

일관성은 신뢰의 시작점 — UI가 같다는 건 브랜드의 약속이에요.

UX 변화는 데이터의 결과물 — 리뉴얼엔 언제나 이유가 있어요.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같은 목표를 본다 — 좋은 UX는 협업에서 시작돼요.

시각 언어는 시대와 함께 진화한다 — 플랫에서 글라스로, 그 다음은 아마 감정형 UI일수도 있어요.


마무리하자면,

이번 유튜브 개편은 단순한 시각적 리뉴얼이 아니라

사용 경험 전반을 다시 구성한 업데이트예요!

사용자의 행동 흐름, 인터페이스 반응, 화면 구조까지

모두 일관된 방향으로 재정비되었어요~


특히 UI 요소가 불필요하게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조작 과정이 더 명확해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에요.ㅎㅎ

결국 이번 변화는 '화면 중심의 서비스'에서

'경험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된 사례로 볼 수 있어요!!


디자이너 입장에서 이런 변화를 관찰하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재미있었다면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당!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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