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에서 직접 써보고 느낀 UI 디자인·사용 플로우·사용성 차이 까지!
안녕하세요, UXUI 디자이너 비니입니당 ㅎㅎ
요즘 카페나 식당에서 결제할 때 부쩍
토스 단말기랑 네이버페이 단말기들 많이 보이지 않나요?!
저는 UXUI 디자이너인지라... 직업병이 도져서 꽤 유심히 살펴봤는데요,
둘 다 결제 단말기인데 화면의 결이 꽤 달라서,
두 곳의 단말기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토스 vs 네이버 단말기 UI를 현장 결제 UX 측면에서!
완벽하게 비교분석! 해보려고 합니다 :)
토스플레이스는 2022년 10월쯤 결제 단말기를 공개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꽤 오래됐죠? 사실 저도 토스 단말기는 꽤 옛날부터 본 것 같아요~)
이후 2023년 3월에 토스 프론트, 토스 터미널, 토스 포스 정식 출시 소식이 나오면서
본격적인 확장 단계로 들어갔다고 정리할 수 있어요.
반면 네이버페이는 2025년 9월에 Npay 커넥트 베타를 시작했고,
2025년 11월 18일에 정식 출시를 발표했어요. !!
둘의 출시 타이밍이 다른 만큼,
제품이 강조하는 방향도 UI에서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것 같아요~ㅎㅎ
토스 단말기 구성은 사장님이나 직원이 쓰는 터미널과,
고객이 마주하는 프론트 형태로 소개되는데요!
결제 수단도 QR, NFC 등 여러 방식을 지원하는 것을 안내해주고 있어서,
결제 동선에 폭넓게 대응하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제가 토스 단말기 UI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첫 화면에서 해야 할 일이 한 번에 정리돼 보였다는 점이에요. ㅎㅎ
결제 금액이나 진행 상태 같은 핵심 정보의 전달성이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결제처럼 속도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선택지가 많아지는 순간 바로 멈칫하게 되는데요,
토스 단말기는 그런 멈칫을 만들만한 요소를 최대한 덜어낸 화면 구성이 눈에 띄었어요.
결제 흐름이 길게 늘어지기보다,
승인까지 쭉 이어지는 매끄러운 흐름이 인상깊은 UXUI였습니당!
네이버페이 커넥트는 결제만 되는 단말기라기보다,
결제 이후 경험까지 한 기기에서 처리하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라고 설명하고 있어요!
정식 출시 안내에서도 리뷰, 쿠폰, 주문, 적립 같은 기능을
결제 직후에 이어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을 강조하고 있더라고요~
이 구조는 매장 입장에서 느끼는 장점이 더 클 것 같아요!
다만 UI 관점에서는 결제 화면이 승인만 딱 끝나는 형태가 아니라,
다음 행동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해야 해서 우선순위 설계가 더 어려워져요.
정보가 조금만 과해져도 현장 결제 UX가 무겁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ㅠㅠ
토스 프론트는 결제 화면이면서도 매장 안내판처럼 쓰기 쉬워요.
배경 화면을 슬라이드로 돌릴 수 있고, 이미지 사이즈 가이드도 따로 있어서
매장 이벤트나 메뉴를 깔끔하게 올려두기 편하겠더라고요!
네이버 커넥트도 매장 소식이나 이벤트를 단말기 화면으로 보여주는 걸 제품 소개에서 말하고 있어요.
다만 느낌은 달라요. 토스는 화면이 정돈돼 보이는 쪽이고,
네이버는 결제만이 아니라 매장 기능을 보여주는 화면같은 느낌이에요.
토스는 프론트(손님이 보는 화면)와 터미널 같은 장치를 분리해서 소개해요!
그래서 현장에서는 손님 화면과 직원 조작 영역이 물리적으로 나뉘는 느낌이 나요.
손님이 건드릴 부분은 매우 명료하고 단순하고요.
네이버는 한 단말기에서 결제와 여러 기능을 같이 다루는 통합 단말기 콘셉트예요.
같은 화면 안에서 단계가 바뀌면서 작업이 이어지는 타입이죠.
토스는 운영자가 화면을 직접 꾸미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프론트 배경 화면 바꾸는 방법이나 설정 진입 방식이 안내돼 있어요.
네이버는 손님이 결제 후 화면에서 바로 다음 행동을 하도록 안내하는 방식이에요.
정리하면, 토스는 매장 운영자가 만지는 영역이 더 잘 보이고,
네이버는 손님 행동을 이어 가려는 구성이 더 잘 보이는 편이에요.
토스 vs 네이버 단말기 중 무엇이 더 좋다고 확실하게 말하기는 어려워요.
매장 상황에 따라서 더 잘 맞는 단말기가 있을 것 같은데요!
회전율이 가장 중요한 매장이라면,
결제 완료까지 흐름이 짧고 실수 복구가 빠른 토스 단말기 UX가 잘 맞아요.
리뷰, 쿠폰, 적립처럼 결제 이후 행동이 재방문과 매출로 이어지는 매장이라면,
네이버 단말기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좋겠죠?
오늘은 토스 단말기와 네이버페이 단말기의 UXUI를 비교해봤어요. ㅎㅎ
요즘은 이런 결제 단말기를 사용하는 곳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렇게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능들을 설계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작업인 것 같아요.
좋은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된 하루입니다!
이제 2026년 새해가 밝았는데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