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by 하루

겁도 많고 소심한 성격 탓인지 예민도가 높은 성격 때문인지 남들보다 쉽게 겁을 먹고 내가 못할 거라는 판단이 들면 쉽게 포기하며 살아왔다.

굳이 안되는 것에 무리하며 힘쓰지 말고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며 살자 라는 마인드였다.

그 마인드가 바뀌게 된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내 의지와 달리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직접 피부로 겪게 되면서인 것 같다.‘더 나이가 들어서 하고 싶어도 못하기 전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우선 가보기로 했다.


생각이 변하면서 편안하게만 살아왔던 20대 초중반에 대한 후회를 하며 반성을 했다.

역시 사람은 본인이 직접 경험해야 느끼나 보다... 어른들의 조언을 좀 더 귀 기울여서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글솜씨도 별로 없고 말주변도 별로 없는 내가 이 글을 쓰게 되는 이유는 분명 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에서였다.


별 볼 일 없는 나지만 이런 상황을 먼저 겪어본 사람으로서 부디 겁먹지 말고 우선 도전해 보기를 바라며 응원을 해주고 싶었다.


생각한 것보다 세상이 험할 때도 얄궂을 때도 많았고 앞으로 계속 그런 인생의 반복일 것이다.내 남은 삶들도 그럴 것이다.


이 도전으로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오든 그 결과가 설령 실패라고 말을 한다 해도 그 속에서도 배움이 있을 거라고 믿으며 도전을 머뭇거리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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