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테헤란의 산업재해 변호사 박언영입니다.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에게는 치료가 끝난 뒤에도 몸과 마음의 상처가 쉽게 아물지 않습니다.
특히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면 다시 일하기 어려워 큰 경제적 어려움마저 겪게 되는 경우가 많죠.
이러한 상황에서 근로자는 상병 보상연금을 통해 앞으로의 생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상병보상연금이 정확히 어떤 제도인지,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는지, 얼만큼 받을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사전 고지 없는 상담료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산재 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근로자의 몸이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노동자의 생활은 불안정해질 수밖에 없는데요.
상병보상연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 마련한 제도로,
산업재해로 인해 치료가 종료된 후에도 장기적으로 신체 기능에 장애가 남아 노동능력이 감소한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연금입니다.
이 연금은 일시금 형태의 장해급여 보상과는 달리 매월 일정 금액을 지급하여 피해 노동자가 경제적 부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는데요.
또한, 상병 보상연금은 근로자의 장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므로 각 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죠.
이러한 보상 연금은 산재로 인해 장해가 생겼다고 해서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상병보상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반드시 충족하셔야 하는데요.
첫째, 산재로 인정받아 요양을 시작하고 치료가 종료된 ‘요양 종결’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단순히 치료가 끝났다는 사실만으로는 부족하고 의학적 판단으로 더 이상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고 인정되어야 하죠.
둘째, 요양 종결 시점에 ‘노동능력 상실률’이 일정 기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60% 이상의 노동능력 상실률을 인정받는다면 상병보상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노동능력 상실률은 장애의 정도를 백분율로 나타낸 것으로 산재보험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됩니다.
셋째, 상병 보상연금은 재해로 인한 장애가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통증이나 불편함만으로는 신청이 어려운데요.
따라서 정확한 의학적 진단과 함께 필요한 서류를 잘 준비하셔야 연금 심사 과정에서 불이익을 피할 수 있죠.
상병보상연금의 금액은 주로 노동자의 평균임금과 노동능력 상실률에 따라 산정됩니다.
기본적으로는 ‘기준 보상률’을 적용해 지급액을 계산하는데요.
이는 평균임금의 일정 비율과 상실률을 곱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노동능력 상실률이 60%라면 평균임금의 60%에 해당하는 금액이 매월 연금으로 지급됩니다.
다만 개인마다 임금 수준과 상실률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계산은 산재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병보상연금은 산업재해로 고통받는 노동자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남아있는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금 신청과 지급 과정이 복잡하고 조건이 까다로워 근로자 혼자서 준비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따라서 궁금한 점이나 어려움이 있다면 꼭 저 박언영에게 연락주세요.
산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병 보상연금 신청부터 자료 준비, 지급 결정까지 전 과정에서 꼼꼼히 도와드리겠습니다.
그러니 홀로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의 방법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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