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디지털 소비자와 콘텐츠, 검색광고
오늘은 지난번 시간에 이어 디지털마케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마무리해보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 활용 전략으로 검색 광고를 함께 알아보아요.
요즘은 소비자의 속성을 겨냥하여 과거와는 다른 방향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빙그레가 만든 빙그레우스, SM에서 만든 슈퍼엠 등 기업이 만든 세계관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어요.
또한, 부캐라는 개념으로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어요. MZ세대에게 유명한 피식대학은 부캐를 잘 활용하여 성공한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NC백화점에서는 도진아라는 가상인물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한다고도 하는데요,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부캐라는 개념을 이렇게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그저 감탄만 했네요..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썰마케팅은 네이트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민글이나 유사한 말투로 글을 작성하여 광고하는 것을 말해요. 저도 과거에는 심각한 고민글이나 재미있는 이야기인 줄 알고 유심히 보곤 했는데, 광고글이라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우리가 흔히 보는 콘텐츠 마케팅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구성된답니다. 오가닉 콘텐츠로 시작하여 실감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네이티브 콘텐츠를 거쳐, 소비자의 자발적인 공유와 확산을 유도하는 브랜디드 콘텐츠까지 이어지는 구조예요.
특히, 저는 2단계인 네이티브 콘텐츠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상품이든 콘텐츠이든 가장 중요한 점은 소비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해요. 따라서 소비자의 몰입을 유도하는 네이티브 콘텐츠 단계에서 얼마만큼 소비자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콘텐츠 마케팅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BTS가 아닐까 생각해요.
BTS는 현재 명실상부 글로벌 아티스트 중 하나이죠. 이러한 BTS의 성공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 세계관 구축과 브랜딩이에요.
저도 과거에 BTS의 성공에 대해 궁금해서 자료조사를 해봤던 적이 있었는데, BTS는 타 그룹들과는 달리 팬들과의 더욱 끈끈한 관계가 그들의 성공의 요소 중 하나였어요.
이뿐만 아니라 이번 강의를 통해 BTS의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전략을 통한 셰계관 구축 및 브랜딩이 그들의 성공열쇠 중 핵심적인 부분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트랜스미디어 스토리텔링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1. 콘텐츠 구축: 콘텐츠를 활용하여 세게관 구축
2. 세계관 확장: 콘텐츠를 확장하고 유통
3. 세계관 확산: 사용자의 참여와 확산 유도
BTS는 먼저 그들만의 독특한 컨셉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어요. 특히, 이것을 보면서 아무리 세계관을 구축한다고 해도 BTS만큼의 디테일과 모두를 아우르는 중심 세계관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 것이라 느꼈어요.
BTS는 자신들만의 공고한 세계관을 구축하여 스토리를 파편화했어요. 이러한 부분이 총체적인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확인해야 하는 콘텐츠의 수명을 길게 만들었고, 스토리 전개를 긴밀하게 만들었어요.
특히, 소속사가 해당 세계관에 대해 정답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이 신박했어요. 오직 그들의 상상으로만 BTS 유니버스를 만들도록 유도했어요.
세계관을 확장한 후, BTS의 세계관을 확산하며 거대한 팬덤의 참여를 유도했어요. 특히, 단방향이 아닌 양방향적인 소통을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화합했다는 점이 BTS 세계관을 완성시켰다고 생각했어요.
디지털 광고 플랫폼 활용 전략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존재해요. 하나는 검색광고이고 다른 하나는 디스플레이 광고예요.
검색광고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원하는 키워드로 검색을 했을 때 광고가 노출되는 합리적인 광고 수단이에요. 대표적인 광고 매체의 종류로는 여러분들이 이미 잘 아는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 다음 검색, 네이트 검색 등이 존재해요.
검색광고는 단연 네이버와 구글이 양대산맥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먼저 네이버는 파워링크와 비즈사이트로 크게 나뉘는데, 파워링크를 전국단위로 그리고 비즈사이트를 지역단위로 생각하면 된답니다.
구글은 유튜브의 성장으로 유튜브에 존재하는 내용의 검색까지 같이 이루어지므로 검색광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구글은 광고처럼 보이지 않아서 인기가 많은(?) 편이랍니다.
앞서 본 검색광고들은 관심사 기반으로 정교한 타기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해요. 또한 클릭을 하는 만큼만 과금하는 CPC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추가적으로 네이버에는 파워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요. 파워 콘텐츠는 네이버의 파워링크 대비 3~5배 저렴한 CPC로 높은 주목도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저렴한 집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존재해요.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파워링크와 파워 콘텐츠의 명확한 구분을 알지 못했는데, 속 시원하게 궁금증을 해결했어요 :)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본 검색광고의 효과와 특징을 한눈에 요약하면 다음과 같아요. 특히, 합리적인 운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광고 변경을 통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메리트라 생각했어요.
검색광고는 키워드 전략이 매우 중요해요. 신규 고객 및 재방문율 상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조건적인 노출보다는 비용을 고려하여 광고비 대비 매출액을 뜻하는 ROAS를 최적화할 필요가 있어요.
또한 키워드를 통한 광고를 위해선 빅데이터랑 친해져야 할 필요가 있어요. 즉, 분석을 통해 어떠한 키워드의 유입이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해요.
단, 정해진 키워드만 계속하여 관리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인 환경 및 트렌드를 고려하여 빈틈이 있는 키워드를 선정하여 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검색광고는 지역 타겟팅, 시간 타겟팅, 지면 타겟팅, 소재 타겟팅을 할 수 있는데 저는 특히 소재 타겟팅이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브랜드별 특성에 맞는 T&D(Title&Description)를 적절히 노출하여 자사의 강점과 정확한 정보를 그들에게 전달하여 궁극적으로 클릭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검색 광고 프로세스 플로우를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아요. 각 부분들이 목표에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필요하겠지만, 특히 꼼꼼한 경쟁사 키워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경쟁사가 이미 선점하고 있는 키워드를 자사에서도 사용하려고 하면 높은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존재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따라서 전략적으로 더 높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고 타겟과도 알맞은 키워드를 파악하여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패스트캠퍼스 디지털 마케팅 초격차 패키지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이해 및 검색광고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 활용 전략의 일환으로 더욱 다양한 전략을 만나봐요:)
브래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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