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패스트캠퍼스 디지털마케팅: 마케팅 기획서를 작성하다

feat. 마케팅은 시장을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by 브래드

오늘은 지난번 디지털 마케팅 미디어 플랜 수립에 이어 디지털 마케팅 작성 실습에 관해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시장의 관찰부터, 소비자 이해 및 차별화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면서 이론적인 부분부터 실제 사례까지 함께 알아보아요.



Part1. 디지털 마케팅 전략

3. 디지털 마케팅 전략 기획: 시장을 관찰하다

시장을 관찰하다

마케팅의 기본은 시장에 대한 관심과 관찰로부터 시작해요. 강의에서는 '마켓+눈팅'이라는 신선한 표현으로 마케팅을 수식했어요.


우리는 특정 욕구를 지니고 있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시장이라는 공간에서 마케팅을 통해 그들의 액션을 유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객의 특성과 원하는 바를 관찰하고 분석해야 하죠.




시장의 개념 및 분류

관찰하고 분석하여 영원한 정답이 나오면 좋겠지만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합니다. 바로 고객의 욕구 발전이 주된 원인입니다. 즉, 빠른 주기로 바뀌는 우리 주위 환경의 영향으로 시장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강의에서는 대표적으로 쿠팡의 사례를 들어주셨어요. 소셜커머스로 시작하여 로켓 배송이라는 획기적인 서비스로 시장의 거대 파이를 차지한 쿠팡의 사례는 시장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해요.




시장 발전의 사례

시장 발전의 또 다른 예시는 카메라가 있어요. 아마 대부분이 공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사진을 찍는 카메라라고 하면 예전엔 캐논이 먼저 생각났었는데, 이제는 캐논 카메라보다 스마트폰을 먼저 꺼내는 세상이죠.


불과 몇 년 사이에 소비자의 트렌드가 180도 뒤바뀔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것 같아요. 어찌 보면 오늘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에 대한 고민도 수시로 바뀌는데, 트렌드도 빠른 속도로 바뀌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시장의 발견 방법

시장은 3C라고 하는 고객, 경쟁, 기업을 고려해야 합니다. 처음에 저는 세 부분 모두 중요하여 의사결정 때마다 전부를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강의 속 강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교과서에서는 항상 3C를 고려하라고 말하지만, 이 세 가지를 반드시 항상 고려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즉, 실제로 현업에서는 교과서와는 다르게 고객 같은 한 가지 요소만을 봐야 할 때도 존재하고, 때로는 전체를 봐야 할 때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발견 사례

시장의 발견 사례로 카카오와 SK의 예시를 들어주셨어요. 카카오는 이미 누구나 알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의 강자로 거듭나 있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카카오는 일반 택시로 잘 잡히지 않는 등 문제가 조금씩 발생하기 시작했죠.


이에 소비자의 불만이 조금씩 나오자 SK가 자사의 전통적인 강점인 내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시장의 강점을 살려 모빌리티 시장에서 활용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로 우리는 '시장 관찰은 틈새의 발견'이라는 점을 명확히 알 수 있어요.





3. 디지털 마케팅 전략 기획: 소비자를 이해하다

소비자 구매 행동 분석

사실 마케팅의 전부는 소비자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무리 월등해도 소비자의 마음을 얻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죠.


소비자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혹은 상품이 되어야 소비자의 마음을 얻어 기업의 성공을 바라볼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FCB 그리드 모델

소비자의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소는 학습, 감정, 행동이에요. 이를 활용하여 위와 같이 FCB 그리드 모델을 도식화할 수 있어요.


FCB 그리드 모델은 이성적이냐 감성적이냐, 저관여냐 고관여냐 따라 소비자의 구매 행동 3가지의 우선순위가 변하는 것을 나타낸 모델이랍니다.


평소에 자사의 제품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생각해보며 단순한 감이 아닌 관여도와 감정에 따른 포지셔닝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3. 디지털 마케팅 전략 기획: 차별화하다

애플, "Think different"

여러분은 차별화라는 단어와 가장 맞닿아있는 기업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단연 애플이라고 생각해요.


애플의 슬로건, 그리고 지금까지의 행보는 타 기업들과는 다른 자신들만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이렇듯 차별화 전략은 자사를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시키고, 그들의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차별화 핵심 요소 두 가지

강의에서 말하는 차별화의 핵심 요소 두 가지는 다음과 같아요.

잘하는 것을 찾는 '케이퍼빌러티파'와 잘 되는 판을 찾는 '포지셔닝파'로 나뉘죠.


케이퍼빌러티라고 해서 항상 우위이고, 포지셔닝이라고 해서 항상 열세인 건 아니에요. 두 요소 모두 차별화의 핵심 요소이지 어느 것이 우세하다고 말할 수 없어요.


특히, 강의에서는 케이퍼빌러티와 포지셔닝을 방탄소년단과 탄도소년단으로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어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박노성 강사님 曰, "차별화는 한 칼이다."

오늘 강의에서 가장 마음을 움직이는 한 마디를 꼽으라고 하면 차별화는 한 칼이다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해당 문장의 의미는 한 칼로 딱 잘라서, 알리고자 하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곧바로 전달되지 못한다면 해당 브랜드는 어렵다는 의미예요.


즉, 차별화 전략을 통해 자사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의 보폭을 넓혀나가며 성장하는 것이 성공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패스트캠퍼스 디지털 마케팅 초격차 패키지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략 기획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기획의 남은 파트를 학습하고, 디지털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로 만나요 :)


브래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스트캠퍼스 한 번에 끝내는 디지털 마케팅 초격차 패키지 초특가로 만나보기▼

https://bit.ly/3Q5FDiA

#패스트캠퍼스#디지털마케팅마스터즈1기#디마즈







keyword
작가의 이전글패스트캠퍼스 디지털마케팅: 미디어 플랜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