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없는 사람들에게도 억지로 떠먹이는 복지.
보편적 복지. 듣기좋고 달콤한 말입니다.
공짜현금 받는 건 좋은데 세금내는 건 다들 싫다고 합니다.
독에 쌀을 채우기는 싫다는 사람들에게
날마다 떡 만들어 '보편적'으로 퍼 나르면
결국엔 모두가 쫄쫄 굶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뱁새가 제 분수 모르고 황새 따라가면
생길 일은 가랭이 찢어질 일 밖에 없습니다.
세금으로 만든 빵이 10개 있다.
배를 곯는 가난한 사람이 5명,
먹고 사는데 별 이상없는 사람이 3명,
가진 게 너무 많아 주체못하는 사람이 2명 있습니다.
이들에게 각자 1개씩의 빵을 나눠주는 것과,
배를 곯는 가난한 사람에게 각자 2개씩 나눠주는 것 중
어떤 것이 진짜 복지일까요.
울퉁불퉁한 길을 고르는 방법은
불룩한 곳을 깎아 웅덩이를 메우는 식이어야지
같은 양과 두께의 흙을 불룩한 곳에까지 덧바르는 식이어서는 곤란합니다.
그 보다는 복지의 사각(死角)지대를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만큼 주는 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