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선생은 경술국치가 있기 이미 75년전에
"지금 나라가 망한 다음에야 고치겠느냐"고 질타했었지만, 그의 혜안을 알아보는 이는 없었습니다.
막스 베버는 자신의 책에서 직업적인 정치인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 열정, 책임감, 통찰력을 꼽았습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을 가지고 일을 정리하되 거기에는 열정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정치인들이 입으로는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지만,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책임감은 소명의식 속에서 나옵니다.
사명감이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통찰력은 지혜에서 나옵니다.
지혜는 쉼없이 공부하고 연구해야 기를 수 있습니다.
독서하고 또 독서하는 정치인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열정은 성실함에서 나옵니다. 부지런해야지 게으르면 안됩니다.
열정이 있는 사람은 천성이 게으를 수가 없습니다.
저절로 좋은 정치인, 관료가 만들어지진 않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고를줄 아는 국민의 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해서 명말청초 고염무는, 나라가 망함에 있어 필부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고민하고 공부하며 행동하는 일이 습관이 된 인재들을
잘 골라서 쓰는 일이 그래서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