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말내말(他言我言), 西洋 - 52

by 권태윤

<랩랩연구소> 설립자인 에이드리언 보이어(Adrian Bowyer)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하도록 만드는 것”


올바른 답변은 올바른 질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봅니다. '올바른 질문'은 어떤 질문을 말하는 것일까요?

'올바르다'는 기준은 누가 만든 것이며, 어떤 것일끼요?


'엉뚱한 질문', '기괴한 질문' 따위는 '올바름'이 아닌 질문일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렇지 않은지를 질문해야 합니다.


AI 역시 인간의 깊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더 정교한 답변을 내 놓습니다.

인간이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AI 역시 성장하고 발전하며 확장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옳고 그름,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말고

자유롭게 질문하고 쉼없이 질문해야만 할 것입니다.


3D프린터의 창조적 발명을 뛰어넘은 더 강력하고 창조직인 미래는

더 깊고 넒으며, 더 높은 상상의 질문들이 쏟아지는 환경이 만들어 갈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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