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詩(낙서 또는 詩) - 74
by
권태윤
Sep 23. 2025
추분(秋分)
-
가을의 한가운데
같아지는 낮과 밤
그 알 수 없는 길이
우리는 어느 한가운데서
같아질 수 있을까
숱한 낮과 밤
잠들 수 없는 그리움
느리게 걷는 바람
저릿한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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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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