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詩(낙서 또는 詩) - 7

by 권태윤


손잡이 -


출근길,


버스가 내민

손잡이 하나 잡았을 뿐인데


느닷없이

눈물이 고였다


늘 들고 다니는

나의 두 손


누군가에겐

구명줄이 될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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