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유로운 인민은 법 앞에는 복종하지만 주인에게 예종(隸從)은 하지 않는다.
따라서 지도자는 두지만 주인은 두지 않는다.”
장자크 루소는 1712년에 태어나 1778년에 사망했습니다.
위의 저 말은 300년도 전에 했다는 사실입니다.
그가 살던 시절보다 300년 이상 지난 지금 우리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주인을 섬기며 예종(隸從)하면서', 도리어 '법 앞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이
득실거리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자유로운 인민'은 시궁창에 처박히고, '노예'들만 사는 듯 합니다.
자유는 개인의 의지와 선택이 보장되는 상태를 의미하며,
예종은 그 반대의 상태를 말합니다.
예종(隸從)은 고대 사회에서 노예제도를 의미합니다.
개인이 자유를 잃고 특정 주인에게 완전히 종속된 상태를 가리키는 개념입니다.
발전되고 선진화된 나라의 백성들이 스스로 노예되기를 자청하고
법을 우습게 여기고 파괴한다면, 그런 나라는 희망이 없는 나라입니다.
자유시민이라면, 지도자는 두지만 결코 주인은 두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