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莊子曰, 若人作不善得顯名者,人雖不害天必戮之(장자왈, 약인작불선득현명자,인수불해천필육지.”
“장자가 말하기를, 만일 사람이 착하지 못한 일을 해서 이름을 세상에 나타낸 자는, 사람이 비록 해치지 않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라고 하셨다.”
「明心寶鑑(명심보감)」天命篇(천명펀)에 있는 말입니다.
일부러 애써 죽이려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가만 놔둬도 하늘이 벌합니다.
「道德經」에도 이르지 않았던가요.
‘天網恢恢, 疎而不漏(천망회회, 소이불루)'
'하늘의 그물은 크고 넓어서 성긴 듯하지만, 결코 놓치는 법이 없다’.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제 성품과 자질을 모르고 불길 속으로 스스로 뛰어드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니 새삼 드는 생각입니다.
남들 앞에 나서는 자가 되고 싶다면, 최소한 다음 세가지는 명심하면 좋겠습니다.
첫째. 지치(知恥). 부끄러움, 염치를 아는 인간이 되자.
둘째, 지분(知分). 분수와 본분을 제대로 아는 인간이 되자.
셋째, 지시(知時). 나설 때와 멈출 때를 잘 가리는 인간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