落詩(낙서 또는 詩) - 155

by 권태윤

야행(夜行) -


자주


바람결 어디

빗속으로 아주 멀리

젖은 버드나무 사이로

잠든 빌딩숲 사이로

뚜벅뚜벅 저벅저벅


어둠이 무릅꿇고

새벽이 올 때 까지

너를 향해


나는...


다운로드 (2).jpeg


작가의 이전글人間, 이해할 수 없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