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이라 '미라클모닝'

나를 지키는 방법

by 진혜


모든 것은 첫 스타트가 중요한 만큼, 나는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애정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3년 전 겨울부터 시작한 미라클 모닝은, 책 [미라클 모닝]을 읽고 온라인으로 매일 새벽부터 7시까지 각자의 루틴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모임으로 접하게 되었다. 고요한 새벽에 함께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설렘은, 미라클 모닝을 하기에 충분한 동기부여였다.


미라클 모닝은, 책 [미라클 모닝]의 작가 할 엘로드가 제안한 ‘SAVERS 루틴’으로

Silence(명상), Affirmation(확언), Visualization(시각화), Exercise(운동), Reading(독서), Scribing(기록) ______________책 [미라클모닝]_할 엘도르



'명상, 확언, 시각화, 운동, 독서, 기록' 이 6가지 루틴을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짧게 하면 한 시간도 안 걸리는데, 곧 나만의 스타일이 생겨 루틴이 확장되거나 단축될 것이다.


나는 미라클 모닝을 하기 전, 가슴속에 화가 많았고 스트레스가 꽤나 심했다.

특히 인간관계가 힘들었는데 자책과 분노, 모든 것이 내 탓이라는 생각에 괴로웠다. 그럴 때면 울면서 술을 많이 마셨다. 나는 이 새벽시간을 어떻게 보냈고 무엇이 달라졌을까?

기상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꾸준함 속에 변화하는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명상: 주로 유튜브로 명상음악을 들으며 창문 앞에 앉아서 한다. 호흡을 느끼고 살아있음에 모든 것이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다(나마스떼)

●운동: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한다. 신체가 깨어난 느낌을 주면서 '나도 새벽에 운동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자신감이 상승했다.

●기록: 아날로그 종이 감성의 다이어리를 쓴다. 주로 일정 체크와 감사일기를 쓴다. 기록은 기억을 이길 수 없는데, 되돌아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정말 좋은 습관이다.

●독서 : 한 페이지라도 읽는다. 집중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이라 작가의 마음이 느껴지고, 결국 다독하게 해주었다.

●확언: 주로 "나는 나. 타인의 시선으로 자유로울 것!"을 외쳤는데 이제는 나만의 확언 문구도 만들어졌다.

●시각화 : 내가 원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해 본다. 마음이 자유로워진다.



나에게 새벽 활동은 하루를 행복으로 채울 뿌듯함 감정의 시작이자 원동력 이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24시간, 그 시간을 내가 주도한다는 느낌이 참 좋았다.


그 뿌듯함이 나를 변화시켰다.


더 이상 분노하고 자책하는 마음이 든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지 않는다. 나와 잘 맞는 사람들과의 유대감으로 해결 방법을 찾고, 터지는 분노의 크기가 작아지니 전과 달리 긴 시간 우울감을 느끼지 않게 된 것이다.



스스로 만들어낸 좋은 마음이, 더 좋은 환경과 결이 맞는 사람들을 연결해 준다.


모든 것이 내 안에 있었다.


나를 지키는 방법은 미라클 모닝 루틴이었다. 내 몸과 마음을 지킬 수 있는 그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이 '6가지 루틴'을 추천한다.


내가 나를 지킬 수 있어야 내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

승리하는 아침!

나는 이 습관의 힘을 믿는다. 아! 그리고 꼭 새벽이 아니어도 된다는 점이다.




오늘도 나와 당신의 '안녕'을 응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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