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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와인 파티
와인은 혼자 마셔야지!
by
Kevin Haim Lee
Dec 23. 2024
와인 한 모금
달콤하다
새콤하다
촉촉하다
붉은 맛
한 모
금
두 모
금
마른
입술로
입안 속으로
톡 톡
짜르르
달콤한 알코올
멈추기가 힘들다
전쟁으로
멈춤이 강요된
이스라엘
2024년
전쟁 442일째
이제 가고
2025년
새해가 온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오늘 난 와인을 마셨고
내일은 온다
내일은 희망이요
설렘이다
겨울이 오면
눈을 맞으며
와인을 마신다
442일째인 이 전쟁도
이제 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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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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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Haim Lee
성격이 까칠합니다. 세상에서 나만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새 중년의 반이 넘어갔습니다. 조울증을 치료하면서 세상을 다시 보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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