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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세상에서서 살아가기

by 아코

요즘

눈치 안 보고 내 빨래만 돌리고

대관하는 느낌으로 산다

아주 좋다

친구랑 노티드에 런던 베이글!

가서 빵 조지고 돈으로 행복을 샀다.

요즘 언제 뒤질지 몰라서

너무 갖고 싶었던 이솝 로즈 향수를

팍팍 아주 뿌리고 있다 아주 좋아^~^

3kg 찌워서 이제 45kg 보기 좋다.

훨씬 힘이 난다.

요즘 회사 상사 정치질에

미칠 것 같아서 퇴사까지 생각했다가

경력과 퇴직금이 아까워서 일단 참을 생각이다

좆대로 해라 생각하니까 맘 편하다 ㅋㅋ

예민한 스타일이라 말 한 마디가 큰데

이제 파도처럼 살련다~ 내 맘대로 산다

나이 처먹고 나이값 못하는 인간

상대해서 모하냐~~~ 다들 속으로 총 쏴버리고 살자

우리는 월급만을 위해 일한다는 걸 잊지 말기.

그것은 결국 스스로를 위하는 것. 사랑하길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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