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김광석
https://youtu.be/zCvPOpNFi9Q
변심한 연인의 목소리처럼
순식간에 식어 버린 날씨.
낯설 법도 한데
우린 또 금방 익숙해져 간다.
그리고 추위가 가슴을 파고들 때면,
다시 여름을 그리워하겠지.
바라다가 싫증 나고
싫어졌다가 그리워지는
인생의 모든 것들.
날씨만큼 변덕스런
우리들 마음.
보고 들은 것들에 색깔을 칠합니다. 4ind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