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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imbbo Aug 13. 2018

여름방학

2주간의 대장정 이제 끝!






홈 스윗 홈♪


체감상 너무나 길었던 여름방학!

드디어 유니는 등원을 했습니다.

2주 동안 함께 지내다가 없으니 허전하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그랬어요.

집에 있는 동안은 같은 장난감, 엄마, 동생과 함께 했는데 지겨웠을 법도 하건만

잘 지내준 유니에게 고맙네요^^

유니가 제법 의젓해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어요.

밥도 전보다 잘 먹게 되었고요.

몸도 마음도 방학 동안 쑥쑥 자란 것 같아요.

대화가 잘 되는 느낌 너무 좋아요!

제게 잘 맞는 친구가 생긴 느낌이에요.

이제 태태만 유니만큼만 키우면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든지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ㅋㅋ

6살까지만 빨리 크고 그 뒤로는 천천히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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