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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Oct 17. 2021
그대 첫째가 되려 하는가 - 마르코 복음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마르코 10.43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4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모든 이의 종이 되어야 한다.
45 사실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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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를 가르는 경쟁의 시간이 열립니다.
아우성입니다.
너도 나도
비집고 나오며
세상에의 첫째가 되려 힘을 겨룹니다.
세상을 손에 넣으려 기를 쓰고 올라가려 합니다.
그들의 마음에는 국민을 위함이라 하면서도,
그들에게 국민은 발 밑의 발판입니다.
사람의 아들조차 섬기러 온 세상에서,
그들은 섬김 받는 자리만을 탐합니다.
섬김의 가치와,
섬김의 무거움과,
섬김의 깊이가,
그 모든 이들의 진심에 새겨지어,
시대를 이끌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에 겸손이 자리하길 기대해 봅니다.
세상을 끌고 가고자 하는 이들의 가슴에 욕심은 사라지길 기원해 봅니다.
섬김 받는
이와 섬기는 이의 의미를 묵상해보는 오늘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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