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한조각
그에게 '에파타' 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곧바로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되었다.
마르코 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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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파타
당신이 열어주시니
이제 제가 기도하게 하소서
제 기도로 당신께 감사하게 하소서
에파타
이제 제가 들으니
당신을 알게하소서
당신의 말씀으로
세상을 듣게 하소서
에파타
이제 당신을 뵙니다
긴 어둠과 침묵과 고요속에서
잊혀졌던 한마디
당신을 보며
기도합니다.
에파타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사노라면 스테파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