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외경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세상 사람들은 밖에 있는 것이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또 밖에 있는 것이 내 마음을 즐겁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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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외경.

내 속에 있는 걸 밖에서 본다

인간은 다 열망하는 걸 보게 돼있습니다.

내 속에서 보고 싶은 걸 밖에서 찾아서 보게 됩니다.

내 마음이 좋으면 밖에 싫은 게 하나도 없어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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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나오던 한 구절입니다.

내심 외경 內心 外境.

내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라 합니다.

내 마음이 좋으면 세상도 좋게 보이고,

내 마음이 아프면 세상도 온통 우울하다지요.

내가 열망하는 것을 본다 합니다.

내가 보고 싶은걸 본다 합니다.

오늘,

우리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떠한가요.

오늘,

세상에 비친 당신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세상을 보며 내 마음을 도닥여 봅니다

세상을 보며 내 마음을 응원해 봅니다.

세상에 비친 당신의 모습이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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