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노라면 Apr 16. 2023

평화가 너희와 함께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바람이 된 지 9년입니다

천 개의 바람은 세상을 돌아

천 개의 바람은 세월을 흘러

사랑을 싣고

그리움을 얹고

평화를 담아

올해 또 천 개의 바람은 불어옵니다.


남겨주신 말씀처럼 세상 모든 그리움들의 마음에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매거진의 이전글 다시 오소서 - 부활의 아침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