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by 사노라면

마태 11.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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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이기에 겪는

고난과 아픔의 짐으로,

좌절과 서러움의 무게로,

매일의 어깨는 무겁기만 합니다.


그 힘에 겨운 시간 중에

당신의 온유의 손짓으로 주시는

당신의 겸손한 몸짓으로 건네시는

평안과 안식의 권유에

어깨의 멍에를 내려놓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라는 한 말씀에 물가의 풀밭에 누운 듯합니다.

주시는 안식이,

주시는 평화가,

낮고 어두운 곳의 외로운 이들에게도,

아프고 쓸쓸한 고난의 이들에게도,

같은 크기와 같은 모습으로 주시어,

세상 모든 이들이 같이 딛고 일어나게 하소서.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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